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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파트너' 소문대로 수위 높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 소문대로 수위 높다

등록 2011.11.10 19:07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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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완벽한 파트너' 윤채이-김영호 ⓒ 홍세기 기자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배우 김혜선과 김영호, 윤채이, 김산호가 출연해 강한 노출씬을 선보인다던 영화 <완벽한 파트너>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 언론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소문대로 노출 수위가 높았다. 네 배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파트너끼리 다양한 상황에서 애정씬을 펼쳐나간다. 특히, 김혜선은 본인이 예고했듯 중요한 신체부위를 가리는 ‘공사’를 하지 않은 모습이 그대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이번 노출에 대해 "여배우라면 꺼려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결심을 했고, 시나리오도 좋았고. 찍기로 결정내린 이상 현장에서 후회는 절대 없었어요"라며 "촬영 전 최소 S라인이나 빼빼 마르지 않아도 보기에는 느낌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3개월 동안 10kg를 감량했어요"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 영화 '완벽한 파트너' 김혜선-김산호 ⓒ 홍세기 기자
김영호는 "일단 제 얼굴이 섹시하지 않으니까 몸이라도 만들자 해서 3개월 동안 거의 식사를 안한 것 같아요"라며 "노출연기를 잘 해내준 김혜선 씨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노출은 여배우가 힘들겠지만 베드씬 자체가 남배우에게도 힘들어요(웃음). 보시면 알겠지만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피카소가 말하길 창작의 근원은 열정이고, 열정은 무모함을, 무모함은 도전을, 도전은 작품을 낳는다' 극중 대사다. 요리연구가 사제지간 김혜선과 김산호, 작가 사제지간 김영호와 윤채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탄생시키기 위해 서로를 만나고 몸과 마음을 나눈다. 창조가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이는 곧 표절이 되어 갈등도 생긴다.

네 배우의 신선한 연기변신과 열정, 스태프들의 노력이 합쳐진 <완벽한 파트너>에서 곳곳에 쓰인 소품도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김영호 서재의 가구(장인가구 강변테크노마트점 협찬)라든지 김혜선 주방의 주방용품들은 극중 캐릭터를 충분히 표현했다.

서로를 속이고 속는 네 남녀의 화끈한 연애 스토리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는 김산호를 비롯해 김혜선, 김영호, 윤채이가 출연하며 오는 11월 17일 개봉된다.

/ 최가람 기자

<스타들의 노출사고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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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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