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훈남 아들 공개, "내 히든카드다"

40여 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눈길'

▲윤소정 훈남 아들 공개 ⓒ MBC '기분 좋은 날'

(서울=뉴스웨이 이정희 기자) 배우 윤소정이 방송에서 훈남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윤소정은 와인 바에서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 오세호 씨를 40여 년 만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정은 아들에 대해 "외모, 체격, 유머감각 빠지는 데가 없다"며 "내가 잊힐 때쯤 마지막 히든카드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아들 오세호 씨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MC들은 "가족들이 모두 배우인데 왜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히든카드다.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윤소정 훈남 아들 공개에 누리꾼들은 "히든카드 할 만하네", "정말 배우 얼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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