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모티브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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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밴드 피아, 신곡 'B.E.C.K' 선공개 |
서정적인 도입부와 날카롭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이 곡에서 공백 기간 동안 더욱 성숙해진 피아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B.E.C.K'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퓰리처상 수상자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닫지만 상대적으로 노쇠해 가는 육신의 쓸쓸함을 가사로 표현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목적과 방향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내달리는 청춘의 공허함을 역설적으로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문학작품이 영화화 되는 경우는 많지만 하나의 노래로 새롭게 재해석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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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의 정규 5집 앨범 <펜타그램>은 요한, 기범, 헐랭, 심지, 혜승 등 다섯 멤버가 2001년 정규 1집 발매 후 1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앨범으로 8월 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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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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