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딸 이름 공개, "막내 딸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

▲베컴 딸 이름 공개 ⓒ 더선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베컴이 딸 이름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각)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대변인인 시먼 올리베이라가 미국 LA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빅토리아가 3.45kg의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딸 출산 후 자신의 트위터에 "딸 이름은 하퍼 세븐 베컴으로 지었다"며 "예쁜 막내 딸을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세 아들들도 여동생이 생겨서 정말 좋아하고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일부 영국 언론은 베컴 딸 이름에 '세븐'이 들어간 것을 두고 과거 베컴이 잉들랜드 대표팀과 맨체서트 유나이티드에서 활야했던 등번호 '7'에서 따왔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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