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꼬마 고혜성이 컸다! '시즌2' 나왔으면
지난 28일 방송된 '드림하이' 마지막회에는 모든 주인공들의 행복한 미소가 그려지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특히 이날 진국(옥택연)이 고혜미(배수지)의 100번째 콘서트 무대를 지켜고 있는 도중 한 여학생(박은빈)이 진국에게 귓속말을 하려고 귀를 갖다 댔고 진국이 다가서자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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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뽀뽀를 받고 당황한 진국은 이상한 듯 여학생을 쳐다봤고 여학생은 웃으며 "오랜만이야. 오빠"라고 인사했다.
그럼에도 진국이 계속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그 여학생은 자신의 이름표 '고혜성'을 보여주며 웃었다.
여학생의 정체는 고혜미의 동생 고혜성(박은빈)으로 7년 전 종종 진국에게 같은 방법으로 뽀뽀를 해 주던 꼬마 숙녀 혜성이 청순한 여고생으로 성장한 것.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은빈 나오는 '드림하이 시즌 2'나오나요?" "훈훈한 결말이다. 삼동이가 좀 외로워보이긴 했지만 넘 좋다" "역시 K는 삼동이" "고혜성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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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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