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E!TV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 출연해 그동안 성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전신성형으로 오해를 받았던 심진화는 인터넷에서 본인과 연관 검색어로 더 이상 전신성형이 먼저 검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형으로 자신들이 겪었던 힘들었던 시기를 말하며 다른 이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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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지난해 턱 수술과 지방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될 줄 알았다며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으며 지방흡입도 함께 한 상태라 몸에도 붕대를 감고 있어 미이라가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가락만 살짝 닿아도 몸 전체가 아픈 고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성형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의 기대가 큰데 성형 후 큰 차이가 없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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