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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패러디 속속 등장···"기자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뉴스데스크 패러디 속속 등장···"기자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등록 2011.02.15 11:44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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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김준완 기자)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뉴스데스크 패러디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MBC 뉴스데스크는 인터넷 게임의 폭력성과 관련해 PC방 전원을 갑자기 차단하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이를 비난하는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네티즌은 "야구장에서 관중들의 폭력성을 실험해봤습니다. 9회말 2아웃에 경기를 중단시켜봤습니다. '아 경기를 뭐 이래하노 야이XX들아' 이처럼 야구가 관중들을 폭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패러디 했다.



또 "전산실에서 수강 신청 중이 대학생들. 전산실의 전기를 내리자 일순간 욕을 하며 난폭하게 돌변합니다. 대학이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는 패러디도 등장했다.

이밖에도 "기자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로 기사를 쓰던 기자의 컴퓨터 전원을 차단시켜봤습니다. 기자는 욕설을 내뱉으며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는 등 패러디한 글들이 인터넷에서 속출하며 '뉴스데스크' 보도를 비판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한 PC방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갑자기 전원을 순간적으로 차단해 돈을 정당히 내고 피시방에 입장했던 일부 사용객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이를 뉴스데스크는 인터넷 게임의 폭력성이라고 주장해 네티즌들로부터 '과도한 설정'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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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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