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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백승혜 부부, 쇼핑몰 비키니 사진무단 도용 유흥업소 고소

송호범 백승혜 부부, 쇼핑몰 비키니 사진무단 도용 유흥업소 고소

등록 2011.01.18 18:17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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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홍세기 기자)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의 부인 백승혜씨가 쇼핑몰에서 사용한 비키니 사진이 유흥업소 홍보 전단지에 도용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18일 비키니 사진을 도용한 부산의 한 룸살롱과 전단 제작업자를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송호범과 결혼한 백승혜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백승혜씨는 직접 자신의 쇼핑몰 비키니 수영복 모델로 나서 쇼핑몰에서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선보였다. 이 사진을 부산의 한 룸살롱이 무단으로 도용해 전단지에 사용 한 것이다.

이에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해당 룸살롱을 고소하고 미니홈피에 "이제부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각종 루머와 악플에 사진도용까지, 시달려야 했던 이유를 모르겠다. 남편으로써 너무 미안하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호범의 고소에 따라 경찰은 룸살롱 업주, 전단 제작업자 등 사건 관련 인물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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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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