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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2' |
지난 24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는 도전자 장재인, 존박, 김은비, 박보람, 김지수, 허각, 강승윤, 앤드류 넬슨이 가수 이문세의 노래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부르는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불렀던 허각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합격자로 선정, 탈락을 면하게 됐다. 특히 이문세는 "나보다 더 잘 불렀다"는 극찬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솔로예찬'을 부른 앤드류 넬슨과 '이별 이야기'를 부른 박보람은 탈락이 되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로써 다음 미션에는 허각과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존박, 허각, 김은비가 다음 미션에 진출하게 됐다.
탈락자 박보람과 앤드류 넬슨은 "탈락이 결정된 순간 부모님이 가장 생각이 나며, 부모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같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2'의 본선 두 번째 무대의 심사위원은 기존 윤종신, 이승철, 엄정화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문세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합격자와 탈락자가 모두 결정된 후 소감을 묻는 김성주의 질문에 "음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사를 하기 보다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후배들의 재롱잔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 김준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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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준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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