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의 아내' 배우 이가흔, 2세 임신 포착

오는 2011년 홍콩에서 딸 출산 예정

▲ ⓒcnwnews.com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지난 2008년 홍콩 대기업인 '중건'의 회장아들 후이와 200억 원이 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배우 이가흔이 마침내 엄마가 된다.

중국 언론들은 "후이-이가흔 부부가 홍콩 페닌슐리 호텔에서 식사를 했다"며 "파파라치에 포착된 이가흔은 임신으로 살짝 배가 불렀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또 "오는 2011년 홍콩에서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카오 출신의 영화배우 이가흔은 영화 <취권3>, <타락천사>, <흑마왕자>, <풍흉비Cup> 등에 출연했다. 2004년 '홍콩 여자 최고 몸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의 한 여성지가 주최한 '아시아의 미 전설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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