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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계의 전설' 행크존스, 숙환으로 `타계'

`재즈 피아니스트계의 전설' 행크존스, 숙환으로 `타계'

등록 2010.05.18 09:58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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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크존스 공식사이트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계의 전설' 작곡가 행크존스(Hank Jones)가 16일(현지시간)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1세.

행크존스는 16일 새벽 뉴욕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으며, 행크존스의 매니저인 장 피에르드ㅤㄷㅟㄱ은 "그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평안히 숨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크존스는 1918년생으로, 40년대 재즈 앳 더 필 하모닉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50년대에는 엘라 피츠제랄드의 피아노 반주자로 활동했다.

1962년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파티 때 마를린 먼로가 부른 'Happy birthday'의 피아노 연주가로도 유명하며, 60장 이상의 개인 음반을 녹음했고 2008년 미국 ASCAP에서 Jazz Living Legend Award 를 수여했다.

특히, 행크존스는 1000곡이 넘는 스탠다드 넘버가 머리 안에 입력돼있다고 해서 '미스터 스탠다드'로 불리기도 한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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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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