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째이지만 여전한 몸매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피로연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또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장동건-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식은 1부 본식, 2부 피로연 순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결혼식에 앞서 패셔니스타로 불리우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화제가 된 바 있다. 본식에서 고소영은 비교적 화려한 스타일의 드레스로 가슴 아래부터 발끝까지 퍼지는 웨딩드레스를 입어 순결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2부 피로연 자리에서 고소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리며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본식에서는 물론 피로연 자리까지 시종일관 미소를 띈 채 눈물을 보이지 않았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식 다음날인 3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들 부부는 8일 귀국 예정이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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