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 웨딩사진 화제

양가 500여명의 하객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 진행

(서울=뉴스웨이 신아랑 인턴기자) 오는 5월 2일 5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될 톱스타커플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들 웨딩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 속 장동건-고소영은 뛰어난 외모로, 행복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장동건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홍혜전 포토그래퍼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됐다.

한편, 이들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 축하 의미로 직접 챙긴다.

500여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들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절친한 영화배우 선배인 박중훈이, 축가는 장동건-고소영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부른다.

'세기의 결혼'이 다가올수록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 신아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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