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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90kg 마혜리로 변신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90kg 마혜리로 변신

등록 2010.04.13 11:24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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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탤런트 김소연이 몸무게가 90kg으로 불어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 분)은 90kg의 거구였던 사실이 밝혀진다.

지난 11일 진행된 드라마 촬영을 위해 김소연은 오전 7시부터 3시간에 걸쳐 거구의 몸을 만들었다.

또 특수 의상을 입은 김소연은 검은색 뿔테안경과 머리띠까지 코디해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이 분장은 미국(MUD(Make Up Designory)에서 연수를 받은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 감독이 지난 3월 말부터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의 틀을 만들었고 얼굴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미리 제작해 둔 것이다.

마혜리의 거구였던 과거는 오는 14일과 15일 '검사 프린세스'에서 볼 수 있다.

/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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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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