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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동이' 정성운 3회만에 하차, "아쉽지만 행운이었다"

MBC `동이' 정성운 3회만에 하차, "아쉽지만 행운이었다"

등록 2010.03.30 18:45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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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월화드라마 '동이'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최동주 역을 맡은 탤런트 정성운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극중 정성운은 동이의 친 오빠 역을 맡아 낮에는 장악원의 악공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밤에는 검계의 수장인 아버지 최효원 밑에서 핵심 요원으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최동주(정성운 분)은 지난 29일 방송된 '동이' 3회에서 관군의 화살에 맞고 최후를 맞았다.

정성운은 이에 대해 "회라는 짧은 분량이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병훈 감독님의 지도 아래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는 것은 행운이었다"며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성운은 "힘들었던 부분은 추위와 싸워야 했던 점이다"며 "촬영을 끝내고 나니 신기하게 따뜻해졌다"며 웃음을 보였다. 정성운은 "앞으로 펼쳐질 '동이'의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며 모든 스태프, 연기자 분들의 건승을 빌었다.

한편 정성운은 출연 동기에 대해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이병훈 감독의 '허준'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그런 이유로 이병훈 감독의 특별출연 제안을 곧바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3회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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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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