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발리서 비키니 입고 `찰칵'···"야하다 생각했는데~"

	▲ ⓒ이민정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얼마전 청바지 화보로 S라인을 뽐낸 배우 이민정이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정 비키니' 관련 검색어는 현재(31일)까지도 실시간 인기 검색 키워드로 오르내리며 인기를 반영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뉴스 게시판과 이민정의 미니홈피에 환영의 뜻을 남기고 있다.

이민정은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촬영차 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천국이었다. 누워있는데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라며 "비키니 사진이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꽃남'할 때도 입었었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를 통해 '쌩얼 너무 예뻐요. 부러울 따름~',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제가 본 여인 중 가장 아름다우신 분! 쌍코피 나온다', '와~아 여왕의 미소이십니다'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연이어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인 이민정은 연극 <택시드리벌-연극열전>, <서툰 사람들>, <사랑과 우연의 장난>, 드라마 <있을때 잘해>, <깍두기>, <누구세요?>, 영화 <몽정기 2>, <무도리> 등에 출연해왔다. 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 드라마 KBS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올 하반기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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