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입은 사진 게재, 일주일에 한번 등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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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샤 미니홈피 | ||
싸샤는 서울 신서고등학교 3년에 재학 중이지만 최근 '가자'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사실상 학교 수업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바쁜 스케줄때문에 학교에 매일 가지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등교한다"며 "싸샤 본인도 이에대해 굉장히 아쉬워하고, 선생님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싸샤는 학교에 다녀온 뒤 바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무 연습에도 참여한다"며 "체력에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스타들의 연예 활동과 학교 생활의 조율은 비단 싸샤의 문제 만은 아니다.
활동 중 틈을 내 등교를 하는 것도 힘들지만, 학교에 등장한 스타는 학교 내에서도 학생이 아닌 연예인으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다.
경희대에 입학한 빅뱅의 대성, 다비치의 강민경, 고려대에 입학한 피겨스타 김연아 역시 교내에서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싸샤 역시 등교하는 날이면 같은 학교에 다니는 팬들이 교실에 찾아오는 경우가 빈번해 어렵게 등교를 했다가도 오랜시간 학교에 머물지 못할 때가 많다.
싸샤는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 학창시절의 추억이 별로 없다"며 "등교하는 날은 학교에 오랫동안 있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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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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