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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동대문운동장, 이제는 안녕~

과거의 동대문운동장, 이제는 안녕~

등록 2007.05.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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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서울=뉴스웨이】

▲ 과거와 현재의 동대문운동장 ⓒ 서울특별시

1900년대 우리나라 대표 공설운동장인 동대문운동장이 시민공원 및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금일(10일) "공원조성 및 문화재 복원, 디자인플라자 건립 등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운동장부지 총 18,629평과 주변도로는 공원으로 바뀌고 서울성곽이나 문화재는 복원사업을 거쳐 휴식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다.또한 흥인문로와 을지로 지하에 지하상권과 디자인플라자를 형성하여 지하철역과 연결시켜 새로운 지하공간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동대문운동장은 그동안 시설이 노후되고 잠실운동장 건립과 노점상들의 공간점유로 거의 원래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의 기능을 새롭게 대체하여 서울 관광객 1,200명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고품격 디자인 도시 만들기'정책과 상통하는 것으로 앞으로 동대문운동장이 새로운 도심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기대했다.

▲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 개요도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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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은혜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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