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뜸」원리 이용, 금연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쑥향기에 한번 빠져 보시것습니까?

[서울=뉴스웨이]

▲ (주)단황건향초 김희기 대표

흡연자들의 담배를 통해 흡입된 니코틴의 약 25%가 혈액 내로 흡수 돼 심장,혈관,호르몬 체계,신진대사,뇌 등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그런 가운데 니코틴이 전혀 없는 100%의 쑥을 원료로 한 담배 대용품이 개발돼, 건강과 흡연을 겸하고 싶어 하는 애연가는 물론 금연을 결심한 담배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뜸의 원리를 이용한 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쑥연기를 들이 마실때‘기관지 쑥뜸효과(구강 쑥뜸구-국내특허 제0403829호)’로 몸안에 쌓인 독성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에 의해 밝혀지면서 쑥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모으게 된것이다.

쑥에 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주)단황건향초(김희기 대표)는 중국과 국내 특허권 다수를 보유하고, 현재 금연시장의 돌풍을 예고하듯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어 ‘금연초’의 우수성이 벌써 입증되고 있다.

이 회사의 뒷배경을 살펴보면, 최근 장영실과학문화상(환경부문) 금상, 환경부산하 주부환경연합(2004 친환경제품) 인증서 획득, 크레비즈인증원(한국능률협회인증원) 신기술기업 선정, 국제보건기구로부터 인증서가 발부 중일만큼 그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쑥 성분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미국 FDA의 독성실험도 통과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 담배 대용품의 연초부는 양질의 애엽(艾葉,약쑥)을 골라 쑥잎을 찌고 말리는 등 여러 공정을 거쳐 약성분 효능을 높이고, 부드럽고 순한 쑥향이 나게 한 후100% 쑥잎으로 구성한다.

▲ (주)단황건향초에서 출시하고 있는 담배 대용품으로 금연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유성귀 기자]

또한 쑥잎에서 채취한 100% 쑥 섬유질로 제조된 궐련지 종이는 타면서 주위의 타르 성분을 중화시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순한 쑥향을 음미하면서 입안에 연기와 함께 쑥기운이 들어가 쑥뜸을 행할 수 있게 해 금연과 건강을 위한 담배 대용으로 최적이다.
‘쑥나라’와 ‘블루’,‘국초’,‘다우’등이 바로 그 제품이다.

이 중 최근 새롭게 개발된 ‘다우’는 필터에 허브향과 박하향을 첨가해 젊은이들에게도 큰 호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한 삶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쑥으로 만든 담배 대용품이 국내외 선풍적 인기와 함께 외화 벌이에도 큰 몫을 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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