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일이 걸리는 보통우편물을 이틀로 단축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우편물 종별체계를 개편한다.
원가 보상율이 87%에 머물고 이용률이 낮은 ‘빠른우편’과 기존 빠른우편에 준하여 배달하던 일간신문 대신, ‘익일특급’서비스와 ‘토요일 일간신문배달’서비스를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 빠른우편 이용자의 불편을 겪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4일(D+3)이 걸리는 보통우편물의 송달속도를 2~3일(D+2)로 단축하여 전체적인 우편서비스 품질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요금에 대한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종전의 빠른 등기우편 요금수준(1,810원)에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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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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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단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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