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박보검, 친구 됐다···“우리 빚 청산했다”

사진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주원과 친구가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과 이윤후(박보검 분)이 친구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유진은 병원을 찾았다가 왼손 신경 수술을 받은 이윤후의 병실에 들러 병문안을 했다.

이윤후는 자신이 손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겨 준 차유진에 “의외로 너도 오지랖이다”며 “이중주때 나 말려줘서 고맙다. 이걸로 우리 빚 청산했다. 채무관계없는 깨끗한 사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유진은 “원래 너에게 빚진 것도, 받을 것도 없어. 간다”며 퉁명스럽게 말하며 돌아서자, 이윤후는 차유진에게 “그러니까 별로인 사이에 빚지는 것 싫었는데 잘 됐다”고 혼잣말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 KBS2 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