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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해명, "출연료 800만원 지각연예인(?), 저 아니에요"

탁재훈 해명, "출연료 800만원 지각연예인(?), 저 아니에요"

등록 2012.09.12 13:41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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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해명 ⓒ 탁재훈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연예인 지각에 대한 남희석 일침의 인물로 거론된 탁재훈이 이에 대한 해명을 했다.

지난 11일 탁재훈은 MBC <승부의 신> 촬영장에서 자신이 지각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촬영장 녹화에서 탁재훈은 "남희석이 지적한 지각 연예인들은 내가 아니다"라며 "나는 출연료 800만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

또한 탁재훈은 "종종 방송을 통해 보여졌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네티즌들이 추측한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탁재훈 해명 뒤 "남희석 씨가 지각하는 후배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좋은 지적이다"라며 그의 발언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탁재훈 해명에 앞서 같은 날 개그맨 남희석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당 800만원을 받는 연예인의 지각"을 언급하며 고가의 출연료를 받고 현장에 지각하는 모 연예인에 일침을 가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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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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