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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택시 운항 시작 ⓒ SBS 영상뉴스 캡쳐 |
오늘부터 (주)이스타아시아에어라인은 울산~제주, 양양 노선을 첫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어택시 운항이 시작되면서 KTX개통 이후 침체된 울산공항이 다소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이스타아시아에어라인 송영태 회장은 지난 26일 회견에서 "더 싸고 더 빨리 차별화된 전략으로 항공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 울산을 기반으로 지역 항공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첫 운항 되는 에어 택시 항공기는 미국 페어차일드사의 21인승 메트로 23기종으로 매주 월요일~일요일 제주 2회, 양양 1회 왕복 운항한다.
또 에어택시의 운항 요금은 제주노선 9만원, 양양 노선 8만5천원이며 비행 소요 시간은 각각 1시간 10분, 1시간 정도 된다.
에어택시 운항 시작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경비행기 시대가 오는 구나" "각 항공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겠다" "운임이 다소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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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이스타아시아에어라인은 내년 6월경 50인승 항공기를 도입, 항공 수요가 늘어나면 2대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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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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