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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은 보호장구 착용 없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3배나 높다고 밝혔다.
이어 시중에는 다양한 유아용카시트들이 있지만 소비자와 판매업자들은 안전한 카시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렸다.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일반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는 16개 제품을 선정해 국가 인증기관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실시한 품질 비교 시험을 공개했다.
정면 충돌 시험과 편리성 실험, 전복상황 시험, 고정력 실험 등 안전한 유아용카시트 사용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품질 비교 평가 결과가 소비자에게 공개됐다.
현재 현행법상 만 6세가 안된 어린아이들이 보호장구 없이 자동차에 탑승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관련기관은 작년의 경우 카시트 착용률이 20%미만이라고 추정하고 있어 소비자안점점검 실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명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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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명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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