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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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강심장' |
이유진은 "결혼하기로 한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해 청첩장도 취소했었다"고 깜짝 고백한 뒤 "혼혈이라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원래 <강심장> 녹화 날이었는데 녹화를 미루고 남자친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후 서로 부둥켜안고 펑펑 울며 다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 모두를 안심케 했다.
또 "강한 척 하지만 부족한 나를 다 채워주고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맙다"며 남자친구에게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유진은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오는 10월 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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