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꽁꽁 숨겨두었던 훈남 남편 공개

자신의 미니홈피 통해 결혼 전 찍은 웨딩사진 공개

▲ ⓒ 신애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탤런트 신애(조신애)가 드디어 남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2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결혼 전 찍은 웨딩사진을 뒤늦게 올렸다.

지난 5월 28일, 두 살 연상인 유학생 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별다른 활동도 없어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작은 움직임이라도 보여 팬들은 반갑다.

더욱이 꽁꽁 숨겨두었던 남편의 얼굴이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가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한 나날들만 보내시길 바랄게요", "많이 이해하고 많이 사랑하세요" 등의 글로 행복을 빌고 있다.

2001년 드라마 <메디컬 센터>로 데뷔한 신애는 또렷하고 이국적인 외모로 각종 CF에서 환영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드라마 <천추태후>, <장미의 전쟁>, <여름향기>, 영화 <은장도>, <보리울의 여름>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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