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TSMC도 매출 감소 시작?···삼성 파운드리 역성장 우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까지 흔들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 탓이 크다.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인 TSMC도 매크로(거시경제) 악재의 영향을 받은 상황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악화된 메모리에 이어 비메모리 영역인 파운드리까지 흔들리면서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TSMC의 2월 매출은 1631억7400만대만달러(약 6조9463억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