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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T, 청소년 고객도 '소액결제' 허용한다···KT도 '검토중'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중·고등학생도 자신 명의 휴대폰으로 '소액결제'를 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 하에 앱 마켓 콘텐츠 결제(콘텐츠이용료)만 일부 사용할 수 있었을 뿐, 휴대폰 소액결제는 제한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부가서비스 형태의 이런 정책을 다음달 4일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