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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대 주주와 '사외이사 공방' 일단락···뒷맛 개운치 않은 김기홍 회장
JB금융그룹이 '사외이사 추천'을 둘러싼 얼라인파트너스와의 두 번째 공방도 잠재웠다. 김기석 크라우디 대표를 재차 후보로 앞세워 이사회에 입성하려는 얼라인 측 행보를 차단하면서다. 그러나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지분율 14.04%)의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갈등은 언제든 재점화 할 수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최근 얼라인파트너스 측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구를 거절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에 주주서한을 보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