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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O 조직개편 단행...AI컴퍼니 '한 걸음 더'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언한 지 3개월, SK텔레콤(이하 SKT)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기업 조직개편은 연말이나 연초에 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T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임직원들과 가진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에서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지난 1일부로 기존 에이닷추진단을 'AI서비스사업부'로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AI테크사업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