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가성비 트랙스 VS 가심비 코나···신차 폭격에 소형SUV 시장 '기지개'
그간 주춤했던 소형SUV 시장이 신차효과에 힘입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트랙스크로스오버와 가심비를 강조한 코나가 흥행하면서 시장 전체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시장 1위 셀토스의 입지가 굳건한 가운데 티볼리까지 1000만원대 가격표를 들고나오면서 소형SUV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5월 내수시장에서 3396대나 판매됐다. 출시 첫 달인 4월에도 3072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