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차전지 원료 사업 '본격'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뒷받침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 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FARU Graphite)'와 이차전지 배터리용 천연 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달러를 투자, 약 25년간 총 75만톤(t) 규모의 천연 흑연을 공급받는다. 파루 그라파이트는 탄자니아에 매장량 기준 세계 2위의 대규모 마헨지 흑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