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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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검색결과

[총 12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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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진흥" 말 뿐인 정부, K-게임 미래 암울

기자수첩

[기자수첩] "산업 진흥" 말 뿐인 정부, K-게임 미래 암울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다. 그 중 K-게임은 전체 문화 콘텐츠 수출액의 67.4%에 달할 만큼 절대적이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K-게임을 성장 시켜야 한다'는 명제가 명확해 진다. 다만 K-게임의 매출 75%가 '확률형'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게임 이용자 다수가 '확률형 아이템은 나쁘다'라는 주장하는 현실은 아프고 아쉽다. 결국 지난해 말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한 ▲징벌적 손해배상 ▲업체 입증 책임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

이자 이익 쪼그라들고 규제 조여들고···내년 금융지주사 '시계 제로'

은행

이자 이익 쪼그라들고 규제 조여들고···내년 금융지주사 '시계 제로'

올해 주요 금융지주들이 역대급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내년 경영환경은 '시계 제로'에 빠져들고 있다. 본격적인 금리인하로 이자 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데다 금융당국의 규제까지 강화되고 있어서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금융지주들의 속내가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을 타고 가파르게 성장했던 금융권의 순이자마진(NIM)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있다. 대손비용 하락, 유가증권 매매평가익 개선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근심 가득···비지니스 모델 수정

게임

[2024 결산|게임]'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근심 가득···비지니스 모델 수정

게임업계가 올 한 해 힘든 시간을 이어갔다. 국내 유저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불어난 덩치 탓이다. 이런 이유로 올해 업계 경영 키워드는 '비용 효율화'였다.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줄이고 개발에 할애해 미래 비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이 본격 시행되면서, 겹악재를 맞았다. 그간 국내 업체 수익이 확률형 아이템에서 온 터라, 대대적인 비즈니스 모델(BM) 수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넥·넷

일단 막고 보자?···'기업 악마화'에 멍드는 韓 경제

재계

[짓눌린 기업가정신]일단 막고 보자?···'기업 악마화'에 멍드는 韓 경제

우리나라에 과연 삼성·SK·LG그룹 규모의 기업이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반기업 정서'란 거대한 장벽이 이를 짓누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기업이 하면 무조건 막고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입법과 행정 시스템에 고스란히 투영되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양산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얘기다. 재계에 따르면 정부 부처와 주요 경제단체 등은 각계각층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기업에 대한 오해를 푸는 데 공을 들

전방위 규제 속 '온플법' 마저···곳곳서 '한숨'

유통일반

[짓눌린 기업가정신]전방위 규제 속 '온플법' 마저···곳곳서 '한숨'

"트럼프 정부가 빅테크와 인공지능(AI)에 대해 비규제적이며 인수합병(M&A)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유로운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플랫폼에 대한 국내 규제 상황과 맞물릴 경우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보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4'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국내 플랫폼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시대적 규제, 대기업 지정 제도 전면 폐지해야"

재계

[짓눌린 기업가정신]"구시대적 규제, 대기업 지정 제도 전면 폐지해야"

쿠팡은 한국기업일까, 미국기업일까. 쿠팡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지사 지분 100%를 보유, 한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쿠팡 창업자 겸 CEO인 김범석 의장은 미국 국적 한국인이다. 이에 김 의장이 총수 지정을 비켜 가자 이를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창업 기업이 해외 법인으로 이전하는 일종의 '플립(Flip)'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앞서 언급한 쿠팡이다. 쿠팡 외에도 성장 기회를 엿보기 위해 해외로 떠나가는 스

연말 앞두고 '대출난민' 속출···실수요자까지 '난민' 위기 내몰렸다

은행

연말 앞두고 '대출난민' 속출···실수요자까지 '난민' 위기 내몰렸다

시중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대출 문턱을 더욱 높이면서 '대출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1금융권의 대출이 막히자 서민들의 자금 수요는 이자 부담이 큰 2금융권으로 대거 몰리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가계대출 규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투트랙 방식의 '핀셋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6조6000억원 늘었다. 지난 9월(5조3000억원)에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도심 200㎞ 질주' 불법 전동킥보드···따라하면 과태료 50만원

소셜

[카드뉴스]'도심 200㎞ 질주' 불법 전동킥보드···따라하면 과태료 50만원

빠른 속도로 질주하거나, 아무렇게나 방치된 인도 위의 전동킥보드는 종종 오가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곤 했는데요. 서율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마구잡이로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견인 시행 이후에도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은 38만 건에 육박했고, 견인에 소요된 예산만 80억원에 달합니다. 지금까지는 견인에 앞서 해당 업체가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상속세율 과해"···가업 승계가 罪인 나라

금융일반

[창간 12주년 특집|한국경제, 누가 가로막나]"상속세율 과해"···가업 승계가 罪인 나라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의 10명 중 7명은 현행 상속세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집중을 완화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상속세율로 인해 투자 심리를 위축하고 혁신을 가속하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성장을 제약한다는 것이다. MZ세대 "상속세 제도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상속세율로 경제 위축 우려" 뉴스웨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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