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속보]한은, 10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2.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통화정책방향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2.5%로 동결했다.

금융일반

이창용 "서울 유입 줄여야 부동산 가격 잡을 수 있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단순한 주택 공급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경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교육 격차 해소와 입시제도 개선 등 정책적으로 서울로의 인구 유입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한은, 금융안정·결제 신임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 임명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임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 장 신임 부총재보는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등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가계부채 및 거시건전성 정책 추진과 프로젝트 한강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주도에 역량을 보였다.

금융일반

[상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가계대출 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최근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금리 인하에 부담을 줬다. 미국과 금리 차이 확대, 경기 회복 지연, 재정정책 효과 등도 동결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금융일반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반기 1%대 후반" 전망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하락과 낮은 수요 압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9% 상승해 다섯 달 만에 1%대로 진입했다. 6월에는 기저효과로 상승률이 소폭 높아질 수 있으며, 미국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

금융일반

기준금리 2.50%로 낮춘 한은···경기 하방 압력 대응 나선다(종합)

한국은행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연 2.50%로 인하했다. 내수 부진이 잇따르고 관세 전쟁으로 수출이 둔화하는 등 우리나라 경기 하방 압력이 두드러지자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모습이다. 금융시장 안팎에서는 하반기에도 한두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일반

[상보]한은, 5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연 2.50%로 인하···경기 하방 압력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9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금리를 낮춰 소비·투자를 살리기 위한 판단이다. 지난 1분기 -0.2%의 충격적 성장률이 현실로 확인된 만큼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현재는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만큼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졌다.

금융일반

한은, 지분형 모기지 출자설에 선 그어···"검토 안 해"

한국은행은 지분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에 대한 출자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해결의 방안으로 제안한 지분형 모기지에 대해 한은은 출자 요청을 받지 않았으며, 한은법에 따라 중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은행

한은, 8월부터 차액결제 담보비율 100% 적용···손실공동부담 제도 폐지 검토

한국은행은 지급결제시스템의 신용리스크 해소를 위해 8월부터 차액결제 담보비율을 100%로 인상한다. RTGS 방식 도입과 국제금융표준 적용, 디지털화폐 생태계 구축, 가산자산 규제 강화도 추진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액결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며, 글로벌 지급결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