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전국민 금융이해력 평균 65.7점···태도 좋아졌지만 지식·행동은 '후퇴'
2024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평균 65.7점으로 2022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금융태도는 개선됐으나 금융지식과 금융행위는 감소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영향 이해도가 낮아진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금융당국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상담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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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전국민 금융이해력 평균 65.7점···태도 좋아졌지만 지식·행동은 '후퇴'
2024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평균 65.7점으로 2022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금융태도는 개선됐으나 금융지식과 금융행위는 감소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영향 이해도가 낮아진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금융당국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상담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이창용 "미중 협상 지연시 경제적 비용 커···불확실성 확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이 안 되면 다른 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가 더 연기되더라도 경제적 비용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총회 논의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든 협상해서 문제
금융일반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개선···계엄 전 수준은 회복 못 해
4월 기업 체감 경기가 반도체 업종 호조에 힘입어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2포인트(p) 상승한 87.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80대를 유지하며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1.8에서 12월 87.3으로 하락한 뒤 5개월째 8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
은행
한은, 8월부터 차액결제 담보비율 100% 적용···손실공동부담 제도 폐지 검토
한국은행은 지급결제시스템의 신용리스크 해소를 위해 8월부터 차액결제 담보비율을 100%로 인상한다. RTGS 방식 도입과 국제금융표준 적용, 디지털화폐 생태계 구축, 가산자산 규제 강화도 추진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액결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며, 글로벌 지급결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
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WBG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이 총재는 여러 국제 회의에서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FPA 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국제금융시장 관계자와 인플레이션 및 통화정책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이창용 "갑자기 어두운 터널···조급하게 속도내지 않겠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4월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 환율 변동성과 가계부채 증가 우려 속에서 급격한 조치를 피하며, 성장률 하락에 따른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금융일반
한은 "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도 가능"···불확실성 더 커졌다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심리 위축과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1분기 경제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수출 둔화와 대미 관세조치 영향으로 성장률 전망을 하향했으며, 향후 무역협상과 국내 경제정책 변수에 따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 예측했다.
금융일반
한은, '제로 성장' 공포에도 기준금리 동결···"환율 안정이 우선"(종합)
한국은행이 환율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준금리를 2.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며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가계부채 증가와 환율 변동성 등이 금리 동결의 배경이며, 5월에는 금리 인하가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상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동결···환율·부채 부담에 신중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75%로 묶었다. 내수경기 침체로 성장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가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이날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원·달러 환율의 상방을 제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 이후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선에 근접하면서 금융시장은 크게 휘청였다. 최근 외환시장은 높은 변동성 속에 불
일반
[속보]한은, 4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2.7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통화정책방향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2.7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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