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책임경영' 강조했더니 주식 잔고 '묵직'···자사주 매입 금융지주 임원들 '함박웃음'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주요 금융지주사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결과, 상반기 금융지주 주가가 25% 이상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iM금융, 신한, KB 등에서 임원들의 릴레이 자사주 매수가 이어졌고,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은행주 강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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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책임경영' 강조했더니 주식 잔고 '묵직'···자사주 매입 금융지주 임원들 '함박웃음'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주요 금융지주사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결과, 상반기 금융지주 주가가 25% 이상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iM금융, 신한, KB 등에서 임원들의 릴레이 자사주 매수가 이어졌고,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은행주 강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의 무상증자, 배경엔 '실적 자신'
셀트리온이 주가 변동성 해소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올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4종을 출시해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하며, 이번 증자를 통해 시장 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자 한다.
증권일반
거버넌스포럼 "LS·한진칼, 자사주 활용 주주이익 침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LS와 한진칼의 교환사채 발행 및 자사주 활용이 주주이익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포럼은 이사회의 자사주 관련 의사결정 번복을 요구하며, 자사주가 지배권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주가와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전략을 대신 제안했다.
종목
네이버, 53억원 규모 임원진 자사주 지급 결정
네이버가 53억원 규모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은 2만7240주로 주당 19만6500원이다. 총 처분 금액은 53억5266만원이다. 처분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30일까지다. 처분 목적은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열법인 임원 대상 자기주식 지급이다.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68% 오른 1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
SK텔레콤, 자사주 상여 지급 위해 2억7993만원 규모 주식 처분
SK텔레콤이 사외이사 보수지급을 위해 2억7993만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했다. 총 4860주가 장외에서 5만7600원에 처분되며, 이는 기업가치와 연계된 보수 프로그램 일환이다. 사외이사 5인에게 각자 역할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종목
키움증권, 3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예정
키움증권이 약 3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키움증권은 18일 공시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30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350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매입이 완료되면, 회사는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69만5345주와 함께 모두 소각할 방침이다. 자사주 소각은 내년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전량 소각
셀트리온이 올해 초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데 이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 아래,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고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했다. 이어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8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매입은 오는 24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취
전기·전자
삼성전자, 임금인상률 5.1% 합의···자사주 30주 추가
삼성전자가 2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임금인상률 5.1% 등 2023년, 2024년, 2025년 3개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지 48일 만에 나온 결과다. 전삼노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Base-up) 3%, 평균 성과인상률은 2.1%로 책정됐다. 또 삼성전자 자사주 30주와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에너지·화학
주가부양·흑자전환 총력전···에코프로, 대표 급여 30% 자사주로 지급
주가 하락과 적자 늪에 빠진 에코프로그룹이 대표이사 급여 30%를 자사주로 지급한다. 18일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 4개사가 대표이사의 연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 에코프로 상장 4사 CEO들은 올해 계약 연봉
은행
KB금융 임원 25명 자사주 2만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자신감
KB금융그룹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시장에 직접적으로 표명했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은 11일 전체 계열사 대표이사 12명이 약 1만 3천000만주, 지주 경영진 13명이 약 7000주 매입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자사주 매입은 모든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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