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일본인 인질 살해’ 협상시한 초과··· 日 “추가 연락 없어”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제시한 72시간의 협상시한이 지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인질범으로부터 추가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2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IS에 인질로 억류돼 있는 일본인 유가와 하루나(湯川遙菜) 씨와 고토 겐지(後藤健二) 씨와 관련해 “몸값 지불 시한이 지난 후 범행 그룹으로부터 추가적인 연락은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관계국과 현지 부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