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콕콕] 성추행 남배우 논란···잇단 영화계 성범죄 어쩌나
영화 촬영 중 상대 연기자의 속옷을 찢고, 바지 속에 손을 넣어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남자 배우 A 씨가 13일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은 A 씨는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최근 국내외 영화계에서는 성범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빈집’, ‘사마리아’, ‘피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