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실 시민에게 공개

광주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작품활동이 펼쳐지는 작가 개인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작가들의 창작·실험 공간을 공개하는 2022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가 오는 10월 13~14일 이틀 동안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입주작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입주작가는 이수빈, LIU ZHONGCHEN(유충신), 정덕용, 서은선, 신해인 작가로 총 5명이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이수빈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제약·바이오

"아쉬운 투자 없앴다"···LG화학, 직접 개발 신약으로 美 도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가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연구개발(R&D) 예산만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을 늘린 LG화학은 자체 기술력으로 미국 시장 진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올해 R&D 예산에 총 3000억원을 배정했다. 이는 전년 2000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을 늘린 것이다. 이 중 올 상반기에만 1260억원의 비용을 R&D에 투자했다. 회사 측은 통풍

MSCI 지수 정기변경 곧 발표···"메리츠 팔고 SK스퀘어 사라"

MSCI 지수 구성 종목의 2월 정기변경을 앞두고 편입‧편출 예상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MSCI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기업은 대규모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는 지수 편입이 유력한 메리츠금융지주의 매수를 자제하고 지수 내 비중이 확대되는 SK스퀘어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오는 10일(한국시간) 2월 분

‘신풍’이 특허(?)···제약·제지 1도 관련 없는데 동반 급등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풍제약이 급등하더니 이번에는 신풍제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풍’이라는 이름은 모두 올라가니, 이름 자체가 무슨 특허권 같다.” 최근 온란인 주식 커뮤니티 등에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런 말들이 오가는 모습들이 종종 보인다. 신풍제지가 제지업종 대장주로 불리면서 강세를 보이면서부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택배, 포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풍제지는

[특징주]서울 ‘셧다운’ 발표에 포장·제지株 급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서울시가 사실상 ‘셧다운’에 준하는 외부활동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택배, 포장 등에 필요한 포장·제지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49%(945원) 치솟은 41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대영포장(22.88%), 영풍제지(19.29%), 한국수출

전남농협 쌀 풍광수토 “신동진” 제주·수도권 판매 시작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제주도와 수도권의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4월 10일부터 1만6천포/10kg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제주도는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 일반소매마트이며 수도권은 농협성남유통센터,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판매되며, 구매고객에게는 샘플쌀 500g(제주도) 및 전남산 대파(수도권)를 추가로 증정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 단일 품종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