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열 후보 "새로운 조직개편 등 통해 미래 준비"
제 39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광열(47) 후보(기호 1번)가 "위기에 빠진 배구협회를 구할 구원투수임을 자임" 하며 "협회를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오랫동안 의료계에서 종사하고, 대형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성공한 의료 사업가다. 그는 의사라는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군대보다 엄격한 조직화와 위계질서를 강조해 도탄에 빠진 배구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