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제3회 마한문화축제’ 막 오른다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나주시 제 3회 마한문화축제가 22일 개막한다. 특히 반남면 신촌리 국보 제 295호 금동관 출토 100주년을 맞아, 나주시는 금동관을 매개로 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동관 마한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규모 확대는 물론, 나주만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가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왔다. ■ 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