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전자, 전경련 복귀 확정···'한경협'에 힘 실린다
삼성전자가 사실상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를 확정 지었다. 22일 전경련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 출발 하는 가운데 4대 그룹이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며 한경협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한 보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4곳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경련 회원 승계에 대한 내용을 보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