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I “경제 전문가 19명, 올해 성장률 평균 2.9%로 전망”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올해 2.9% 수준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KDI가 국내 경제전망 전문가 19명을 상대로 지난달 말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예상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평균은 2.9%였다. 작년 4분기에 실시한 비슷한 설문조사에서는 2018년 성장률 전망치가 2.8%였는데 0.1% 포인트 높아졌다. KDI는 “국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의 성장률 전망은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