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캐롯손보, 건전성 급하락···시작부터 머리 아픈 문효일 대표
캐롯손해보험이 적자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계약 건수가 늘어나면서 자본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간 마이너스 수익에도 초기 자본으로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해왔지만, 눈으로 보이는 건전성 지표가 감독당국 권고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문효일 신임 대표이사의 발걸음도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의 '6월 보험사 RBC비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롯손보 6월말 RBC비율은 149.1%로 집계됐다. 캐롯손보의 RBC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