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휴젤 '글로벌 확장'에 전력···'차석용 매직' 통할까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하는 휴젤이 글로벌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수합병(M&A)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모시기'에 나서며 해외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차 전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사외이사와 달리 자격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