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리는 엔씨소프트 ‘택진이 형’ 직접 나섰다
신작 흥행의 실패, 리니지 형제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택진의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블레이드 앤 소울2(블소2)’로 승부수를 던진다.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에게 리니지M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만큼 자사의 핵심 지적재산권(IP)을 통해 이에 대응하겠단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8월 초 블소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테스트 등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