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11년만에 자사주 매입
김남구 한국금융투자지주(한국금융지주) 회장이 11년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23일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이 한국금융지주 주식 10만8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3만2309원으로 총 34억7000만원 규모다. 이번 취득으로 김 회장의 한국금융지주 지분은 20.23%에서 20.42%로 0.19%포인트 늘었다. 김남구 회장이 한국금융지주 주식 매입에 나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12월 이후 11년3개월여 만이다. 김 회장은 한국금융지주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