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5주기··· 장남 이재현, 장충동서 제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기일인 1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고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 창업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회장은 추도식과 별도로 매년 서울에서 호암의 제사를 지내왔다. 올해는 이 회장 모친인 손복남 CJ 고문의 상을 치른 지 2주 정도 지난 점을 고려해 직계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제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추도식은 전날 열렸고 CJ뿐 아니라 삼성,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 계열 총수 일가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