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PF 연착륙 돕는다···사업장별 맞춤 정상화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사업정상화 지원에 나선다. 캠코 등이 부실 PF 채권 등을 1조원 규모로 매입하는 방식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2009년 제정된 'PF 대주단 협약'을 재정비해 대주단 자율의 사업장 정상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PF사업의 경우 채권금융기관이 다수인만큼 사업장이 부실화 될 경우 의사결정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2009년 PF 대주단 운영협약을 통해 의사결정과 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