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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HDC현대산업개발 처벌수위·손실액은

광주에서의 연이은 건설현장 붕괴 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HDC측에 대한 처벌수위와 회사측 손실액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단 HDC측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전면 철거후 재시공을 요구하면서 공사비와 피해보상비 등에 당장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처벌을 각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룹 산하 기업들의 주식 시가총액 증발부터 추가적인 아이파크 도시정비사업 수주 피해 가능성 등 직간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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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드릴테니 떠나주세요”···HDC현산 손절 움직임 확산

“HDC현대산업개발, 보증금 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주세요!”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국 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아이파크 손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해 단지명에 ‘아이파크’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했던 현장마다 시공사 교체나 아파트명 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수주 현장까지 번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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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계약해지 검토부터 브랜드 변경 요구까지···HDC현대산업개발 최대위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단지 건물 붕괴 사고로 휘청이고 있다. 엄청난 사업 손실은 물론 연이은 대형 사고에 따른 신뢰 추락으로 아예 주택사업에서 사실상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을 따낸 정비사업 조합들에선 계약 해지와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사용 철회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조합이 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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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붕괴 아파트 철거 후 재시공 검토···광주서 퇴출도 검토”

이용섭 광주시장이 1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건물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언론브리핑 통해 "어제 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내 5곳 공사현장에 대해 즉시 공사중단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확실한 안전성 확보 없이 공사가 재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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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만난 유병규 HDC현산 대표, 중대재해법 처벌은 피했지만···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위험 요인을 꾸준히 개선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신년사 전문 중>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우선 가치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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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발생···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아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현장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이뤄난 지 1년이 채 안된 상황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진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날 4시 31분 기준 사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119구조대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 상태다. HD

HDC신라면세점,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 선임

HDC신라면세점은 고낙천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공동대표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하고,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09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사업부에서 인사관리를 담당했다. 2015년부터는 고객서비스 그룹장을 맡아 CS혁신을 추진하며 인사와 고객 서비스 관리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이후 신라면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서울점 점장을 역임했다. HDC신라면세점은 기존 김회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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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임원인사···HDC현산, 각자 대표이사에 유병규·하원기 선임

HDC그룹이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각자 대표에 유병규 사장(사진)과 하원기 전무를 각각 선임, 선임 및 승진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HDC 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밖에 HDC아이파크몰, 통영에코파워, 서울춘천고속도로, 북항아이브리지 대표이사에 최익훈, 이흥복, 조흥봉, 김정섭을 선임했다. 부동산114와 HDC영창 대표이사로는 곽효신과 김병철을 선임 및 승진 발령했다. HDC그룹은 이

올해 오피스텔 종착지 ‘청라 아이파크’···“이거라도 막차타야죠”

“앞서 분양했던 운정과 송도 오피스텔에 당첨 안 된 수요자들이 많이 몰려왔어요. 아무래도 올해 ‘마지막’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분양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 같아요.”<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 오피스텔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내놓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시장으로 옮겨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약 일정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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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HDC현대EP, 308억원 규모 에이치디씨폴리올 지분 100% 취득

HDP현대EP는 308억원 규모의 계열사 에이치디씨폴리올 주식 12만3001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후 HDC현대EP가 보유한 에이치디씨폴리올 지분은 100%다.